대구시민 더욱 신선한 농산물 먹는다
대구시민 더욱 신선한 농산물 먹는다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8.07.09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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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대구중앙청과는 대구시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정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중도매인에게는 시장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저온창고를 확장했다. 사진은 저온창고 개소식 모습.
대구중앙청과는 대구시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정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중도매인에게는 시장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저온창고를 확장했다. 사진은 저온창고 개소식 모습.

 

대구중앙청과, 저온창고 확장 완공

대구중앙청과(대표이사 이용우)는 지난 3일 저온창고를 확장을 기념하기 위해 김태석 대구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소장, 임직원, 중도매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현재 대구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저온보관시설이 미비한 상태로 인근 저온창고를 사용해왔지만 최근 아파트 개발에 따른 저온창고 철거로 저온보관시설이 사실상 없어지게 됐다. 특히 대구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현대화사업이 결정되면서 저온보관시설 확충에는 어려움이 있는 상태였다.

이에 대구중앙청과는 65000여만 원의 자비를 들여 20여년이 지난 기존의 저온창고는 철거하고 새롭게 설비를 구축·확장했다. 또 컨베이어 방식의 입출고를 화물리프트를 설치함으로써 중도매인의 영업 활성화와 보다 신선한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용우 대표는 지하 저온창고를 완공했지만 현실적으로 부족한 저온보관시설을 더욱 확대하고 출하 농업인과 중도매인, 소비자를 위한 시설·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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