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황금마차’, ‘전 국민 승마체험’ 사업 구체화
‘사랑의 황금마차’, ‘전 국민 승마체험’ 사업 구체화
  • 김영하 대기자
  • 승인 2018.07.13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사회공헌기업으로 발돋움 준비

[농축유통신문 김영하 대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5일 부장급 이상 모든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국민 공감 혁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5월 한국마사회는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나아가 혁신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6대 혁신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이번 회의는 국민마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핵심사업들의 2018년 상반기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구체적인 실천방안들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일자리 창출, 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의 공익성 강화라는 사회적 가치실현과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한국마사회의 역할을 정립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말산업 육성과 미래지향적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방안들이 주요 논의 사항이었다.

우선 단순 기부, 일회성 사업이 아닌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주민 복지증진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간 재추진 요구가 높았던 사랑의 황금마차사업을 구체화했으며,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사업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말산업 육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3개년간 47000 명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지원을 하는 전국민 승마체험 지원사업의 실현 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고갔으며, 거점형 직영 승마지원시설 시범 설치 운영을 통한 민간 지원 및 사회공익 운영모델 도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