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남북은 최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산림협력분과회담을 열고 2016년 중단된 북한 산림 병충해 방제사업을 재개함은 물론, 양묘장 현대화, 임농복합경영, 산불방지 공동대응, 사방사업 등을 추진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공동보도문을 발표. 공동보도문에 따르면 가장 먼저 추진하는 것은 산림 병충해 방제로 남북 접경지역과 해당지역에 대한 산림 병충해 공동방제를 진행하기 위해 방제지역 현장방문을 7월 중순 실시하며, 남측은 방제에 필요한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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