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2012년 ‘협동조합 기본법’을 제정하면서 정부가 협동조합의 날을 명시함에 따라 2013년부터 매년 협동조합 주간에 협동조합 기념식을 개최해왔고, 지난 7일은 국내에서 여섯번째로 맞는 협동조합의 날이었으나 기재부가 올해 처음으로 사회적 경제 박람회를 개최(대구 엑스코·13~15일)하면서 협동조합이 사회적 경제의 범주에 포함되기 때문에 사회적 경제 박람회를 통해 협동조합의 날 기념행사를 갈음하겠다는 것. 그러나 지난해까지 매년 열어왔던 행사를 올해부터 아무런 공지 없이 없앤 것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 농업계 대부분의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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