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은 지난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흑산공항 건설은 주민들 생존권 보장을 위해 반드시 건설돼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흑산공항 건설은 2012년 울릉도 공항과 함께 섬주민들의 생활권 보장과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국가 항공정책에 반영하여 소형공항을 건설키로 확정하고 2020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하던 중, 2016년 11월 개최된 환경부의 국립공원위원에서 흑산도가 철새 이동의 중간 기착지라는 이유로 흑산공항 건설을 위한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계획 변경안을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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