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시간제경마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실적 점검
마사회, 시간제경마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실적 점검
  • 김영하 대기자
  • 승인 2018.08.01 09: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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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영하 대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올초 시간제경마직(경마지원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시행 이후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무 만족도 인터뷰를 시행하는 등 추진실적을 점검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초 약 5600여명의 시간제경마직 근로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며, 정년보장, 4대보험 가입 및 연차·주휴수당·퇴직금 지급 등의 혜택을 시행했다. 시간제경마직 근로자들은 대부분 주1일 또는 주2일 근무하는 근로자들로 경마시행일인 금, , 일에 마권발매, 환급, 질서유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국마사회는 이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기관 사업에 필요한 상시 지속적 업무에 해당된다고 판단하고 정규직 전환을 추진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09년부터 시간제경마직 근로자로 발매지원 파트에서 근무하게 된 안선미(48, )씨는 “10년 가까이 일하면서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나의 회사라는 소속감을 느끼게 되었고, 월급명세서에 4대 보험 항목이 생겼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인 것 같다제가 고객을 응대하며 짓는 작은 미소가 곧 회사의 얼굴이 된다는 점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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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2018-08-16 18:30:52
완전 뮈늬만 정규직이다
주 ㅣ일 2일 근무가 정규직인가?
말장난 하지말고 제대로된 정규직 전환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