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 2018년 양돈 후계자 대상 교육 실시
도드람양돈농협, 2018년 양돈 후계자 대상 교육 실시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08.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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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및 양돈 후계자 약 60명 대상 양돈 번식, 사양부터 세무까지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원 이영규)이 지난 7월 대전 관저동에 위치한 도드람대전센터에서 ‘2018년 도드람 양돈 후계자 교육’을 진행했다.

도드람은 양돈업계 종사자들의 원활한 농장 경영 및 후계 양돈인 육성을 위해 매년 4월 양돈 후계자 대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도 교육은 구제역(FMD) 방역을 위해 7월에 진행됐으며, 도드람 조합원 및 양돈 후계자 약 60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양돈 번식, 사양, 방역, 위생뿐만 아니라 노무와 세무 등 농장 경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도드람은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양돈 역량 향상을 위해 종사 경력에 따라 초급(11일, 18일) 및 중급(12일, 18일) 과정으로 나눠 각 이틀씩 수준별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됐다.                                                                                      

도드람양돈농협 관계자는 “도드람은 국내 양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매년 양돈 후계자 대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해 향후 발생하는 산업 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농장을 운영하며 대한민국의 양돈 산업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은 조합원 중심의 운영원칙을 확립하고, 조합원들이 안정적으로 농가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가격결정 시스템에 따라 정해진 가격으로 사료와 약품 등 농가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며 조합원 대상으로 사양관리나 수의, 환경 등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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