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LH, ‘쾌적한 도시 위한 숲 조성‘ 업무협약
산림청-LH, ‘쾌적한 도시 위한 숲 조성‘ 업무협약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8.08.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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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그린 케어(Green Care) 숲’ 공동 추진

[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7일 경남 진주시 LH 본사 사옥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도심 내 숲을 기반으로 건강한 국민생활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산림의 치유기능과 정서함양 기능을 도시민이 생활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LH 그린 케어(Green Care) 의 조성·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경목 산림치유과장은 “LH‘LH 그린 케어(Green Care) 의 조성과 안정적 확산체계를 구축하고 산림청은 관련 법령에 근거해 행정적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양 기관은 도심 산림교육·치유공간의 조성·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산림치유지도사 등 전문 인력 배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과장은 이어 산림청과 LH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LH 그린 케어(Green Care) 은 경기도 오산에 조성되고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점차 확대 조성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재현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이 주는 혜택을 도시민이 생활권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됐다“LH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숲으로 건강해지는 도시 생활공간 구현의 성공사례를 만들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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