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정부예산안에 지역 현안 반영을”
충남, “정부예산안에 지역 현안 반영을”
  • 김기홍 본부장
  • 승인 2018.08.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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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영 부지사, 1일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 만나 요청

[농축유통신문 김기홍 본부장] 기획재정부의 내년 정부예산안 확정 시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며 국비 확보를 위한 충청남도의 발걸음에 속도가 붙고 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달 3031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장·차관을 잇따라 만난데 이어, 지난 1일에는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가 국회를 찾았다.

남궁영 부지사<사진, 오른쪽>는 이날 국회에서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만나고,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실과 안상수 예결위원장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남궁영 부지사는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 유치 15억원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26억원 서해선 복선전철 7500억원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사전 타당성 5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부여 임천논산 강경 국지도(68) 5억원 공주 우성이인 국지도(96) 5억원 공주 신풍유구 국도(39) 확포장 국도 계획 반영 청양 정산 학암서정 국도(39) 확포장 국도계획 반영 등도 힘 써 달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국회 제출 전까지 정부안에 도 현안 사업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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