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주농협 민준철 과장 농협 창립 57주년 기념 우수직원상 표창
서청주농협 민준철 과장 농협 창립 57주년 기념 우수직원상 표창
  • 김홍식 본부장
  • 승인 2018.08.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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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수지개선 일등공신…조합원들에게는 따뜻한 ‘농협맨’

[농축유통신문 김홍식 본부장] 지난 6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최된 농협 창립 57주년 기념 농업 및 농협 발전 유공 정기표창 시상식에서 서청주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영근) 민준철 과장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에게 우수직원상 표창패를 받았다.

2001년 서청주농협에 입사한 민준철 과장은 2006년 농림부장관상과 12년 우수직원, 17년 사업활성화 유공 및 보험부문 실적 우수자로 조합장 상을 수상하는 등 서청주농협의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특히 부동산 담보 위주의 대출에서 탈피해 토지분양대금반환청구권 담보대출을 추진해 농협 예산 절감과 이자수익을 견인하는 등 조합의 수지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

민준철 과장의 사업추진으로 서청주농협은 439억원의 건전대출을 실행하고 상호금융대출은 지난해 기준 2016년보다 27.3% 성장했다.

서청주농협 관계자는 민 과장은 평소 조합 농촌일손돕기 봉사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고령 조합원들에게 따뜻한 미소로 응대해 많은 칭송을 받고 있는 인재라며 매년 여신관련 교육을 수료하며 신규 고객창출과 내부 직원 교육 등에도 열정적인 공신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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