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재생사례 발굴 및 정책수립 근거마련 위해
[농축유통신문 김영하 대기자] ‘농촌지역 빈집 및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발굴 공모전’이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농촌지역 빈집 및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발굴 공모전’을 10월 25일 개최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농식품부가 농촌지역의 빈집 및 유휴 시설 등 자원을 활용,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키로 한 것이다. 특히 빈집을 주민 공동운영 농가민박으로 리모델링(소득 창출 및 고령자 삶의 활력 제고)을 하거나, 구 보건소를 마을 도서관으로 활용(주민교류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폐창고를 농가레스토랑으로 활용(경제 활성화), 폐창고를 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주민교류 및 생애교육 활성화) 등의 우수한 현장사례를 발굴키 위한 것이다.
공모 신청방법은 농촌지역(읍․면)의 빈집 및 유휴시설을 활용, 예산절감 및 지역활성화 등에 기여한 마을이나 법인이 해당 시․군(농촌빈집정비사업 담당자)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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