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주현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3급 이상 공무원 명단’을 분석한 결과, 2018년 8월 현재 고위공무원 총 41명 중 영남 출신 22명, 호남 출신 6명으로 3.7배의 차이를 보인다며 현정부의 호남홀대론을 주장해 호남출신 장관내정자가 국정수행이 원활한 것인지 의문을 제기. 이에 대해 내정자측과 농민단체 관계자들은 현 정부의 3급이상 공직자들은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내린 인사로 영남인사가 절반을 넘는 53.7%를 차지한 것이지 현정부가 아니라며 화살의 방향이 잘못됐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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