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2018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전환경조사 지원
[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14일부터 9월 7일까지 장기적인 해외산림자원 공급원을 확보하고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해 2018년도 제2차 사전환경조사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재홍 해외산림협력실장은 “임진원의 이번 사업은 해외조림, 목재가공 등 해외산림자원개발 투자예정지역에 대한 산림환경, 인프라, 투자제도, 물류여건 등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해 해외산림자원개발을 위한 민간기업의 사업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조림, 목재가공시설 및 단기임산물) 실시를 위한 조사대상지를 확보한 자이며 정관 또는 법인등기부에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해외산림조사사업 포함)을 목적사업으로 등재한 법인이 대상이다. 지원규모는 업체별 약 2000만원 수준으로 조사사업비의 70%이내(기 지원업체 60%)이다.
구길본 원장은 “사전환경조사를 통해 실제 사업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간기업의 해외산림투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외산림투자정보서비스(ofiis.kofp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