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김영하 대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을 앞두고 거래량이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제수용·선물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20일 부터9월 14일까지(4주간) 잔류농약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많은 제수·선물용 농산물이 주요 조사대상이며, 전국 주요 산지에서부터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주요 조사대상 품목은 햅쌀,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밤, 대추, 단감, 도라지, 고사리, 시금치, 배추, 메론, 수삼, 표고버섯 등 15개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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