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김영하 대기자] 이달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는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경기장 부근 및 현지 유통업체 등에서 다양한 한국 농식품 홍보가 전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아시안게임을 연계, 온‧오프라인 홍보 및 판촉행사 등 한국 농식품에 대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개‧폐막식이 열리는 글로라붕까르노 경기장 인근 쇼핑몰(FX Sudirman Mall) 정문에 한국 농식품(K-Food) 홍보관을 설치, 인도네시아 및 아시아지역에 수출 가능성이 높은 농식품을 5개 테마로 정해 전시‧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K-Fresh Zone에서는 배‧사과‧복숭아‧버섯류가 전시되고 Red&Hot에서는 오미자‧홍삼‧고추장‧떡볶이 등 빨간색 및 매운맛, 할랄에서는 김치‧간장‧음료 등 MUI 인증품목, 인기상품에서는 불닭볶음면‧컵볶이‧컵누룽지 등 인도네시아 인기품목, 미래클 유자에이드베이스‧복분자즙 등이 각각 전시된다.
특히 상반기 신선농산물 수출 호조세(2018.6월말 기준, 전년대비 27.5%↑)를 이어가기 위해 동남아 시장에서 인기가 있는 배를 포함하여 버섯, 사과, 복숭아, 버섯류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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