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2018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8.08.22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림청, 산림공공데이터 활용...4차 산업혁명시대 산림일자리 창출

[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21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산림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과 공동주최한 ‘2018년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39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서면평가와 발표심사를 거쳐 모두 9(최우수 2, 우수 3, 장려 4)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에는 산림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수목원/공원/산림교육센터/학교정원 통합 관리 및 산림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안한 더웰(김동조 외 4)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드로미(김이호 외 6)우리 동네 보호수와 삼총사(이보원 외 2)오름사찰’, 장려상은 다연소프트(김철승) ‘블록체인 기반의 위치 중심형 자동적 고도화 여행/등산로 서비스와 솔나무(장한솔) ‘대한민국 100대 명산 정복하기가 수상했다.

제품·서비스개발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는 특수제작 씨앗과 날씨 및 성장 빅데이터를 이용한 환경녹화 소셜 플랫폼로안(김태완 외 1)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에는 닉네임(Nicnames·이영준 외 1)온디맨드형 산행 및 산악회 플랫폼’, 장려상에는 셰르파(Sherpa·신동규 외 2)산림 정보를 안내해주는 음성인식 비서와 산림네이터(박진희) ‘국민 수요 맞춤 종합 산림 정보앱(APP)’이 선정됐다.

최우수 수상팀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6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박종호 기획조정관은 앞으로 민간의 활용가치가 높은 산림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창업 컨설팅과 연결, 산림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