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유급식 최우수학교 ‘대구 진월초’ ‘강원 횡성고’ 선정
올해 우유급식 최우수학교 ‘대구 진월초’ ‘강원 횡성고’ 선정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08.23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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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급식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노력 인정받아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가 교육부 및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선정하는 우유급식 우수학교로 초등부문 6개교, 중등부문 5개교가 선정됐다.

초등부문 최우수학교에 대구진월초등학교(교장 김형대)가, 우수학교로 서울 영중초, 제주 외도초, 울산 대현초, 경남 망경초, 충북 용두초 등 5개교가 선정됐다.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대구진월초등학교는 우유급식 확대를 위해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우유교육자료 게시 및 전시, 교육과정과 연계한 우유교육 실시, 우유교육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유급식률이 2016년 83.7%, 2017년 85.7%, 2018년 92%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등부문 최우수학교에 강원 횡성고등학교(교장 윤상용)가 선정됐으며 경북 오태중, 충남 홍성중, 경남 구남중, 울산 이화중 등 4개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됏다.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횡성고등학교는 우유급식률이 2016년 대비 14.6% 상승한 81.7%로 매우 높았다. 학생들의 우유섭취율 증가를 위해 영양식생활교육프로그램 운영, 우유 순환급식제 운영 및 우유봉사학생제도 운영과, 3식 학교의 특수성을 활용해 조식, 석식 메뉴에 우유를 활용한 식단 구성 등 학교우유급식 확대를 위한 특별 추진사례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우수학교 11곳에 대해서는 표창 및 부상이 각각 수여되며, 특히 최우수학교에 대해서는 교육부장관상과, 부상으로 상패와 현판수여, 그리고 교육용품 및 교육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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