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회 부의장 일행 중부목재유통센터 방문
인도네시아 국회 부의장 일행 중부목재유통센터 방문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8.08.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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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매스 에너지 생산(목재 펠릿) 시설 견학

[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산림조합중앙회는 한국과 인도네시아간 산림협력을 비롯한 경제협력 관계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국회 부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등 17명의 협력단 일행이 지난 24일 산림조합 중부목재유통센터(센터장 김종태)를 방문, 국내 선진 바이오매스(목재 펠릿) 생산 시설을 견학하고 돌아갔다고 29일 밝혔다.

산림조합 중부목재센터를 방문한 협력단은 아구스 헤르만또(Mr. Agus Hermanto) 인도네시아 국회부의장과 사뜨야 위드야 유다(Mr. Satya Widya Yodha) 인도네시아 국회의원 등 8명의 국회의원(Member of Parliament)과 인도네시아 외교담당 특별보좌역, 에너지 담당 특별보좌역과 인도네시아 방송사(TV Parlemen) 관계자들이다.

우리 측에서는 산림청 김원수 목재산업과장, 산림조합중앙회 손득종 경영상무, 이용범 유통부장, 김종태 중부목재유통센터장 등이 함께 했다.

인도네시아 산림협력단 일행은 김원수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으로부터 국내 목재펠릿 산업현황에 대해 설명 받았으며 안창호 산림조합 중부목재유통센터 차장으로부터 목재펠릿 생산 시설에 대한 현황 설명과 국내 목재 산업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또 협력단 일행은 중부목재유통센터내 바이오매스 목재펠릿 생산 시설을 집중적으로 둘러보며 펠릿 시설 설립과 운영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제재동, 건조기, 첨단 CLT설비 등 국내 목재 생산 시설을 주의 깊게 견학했다.

인도네시아 협력단 일행이 방문한 산림조합 중부목재유통센터는 1994년 설립된 국내 최대 목재 자원 생산과 유통 시설로 제재, 원주 및 집성, 탄화, 목재펠릿, CLT 생산 시설과 국산 목재의 효율적 활용과 이용을 위한 연구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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