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인 ‘삶의 질’ 높일 정책 마련 나선다
농어업인 ‘삶의 질’ 높일 정책 마련 나선다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8.08.30 0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농촌진흥청, 91일부터 농어업인 복지 실태 조사

농어촌 주민이 질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 조사가 시작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91일부터 107일까지 ‘2018 농어업인 복지 실태 조사를 시작한다. 이는 국가승인통계 제114037호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8)’을 근거로 추진한다.

2013년에 이은 제4차 종합조사로 농어촌 2800가구와 도시 1200가구를 대상으로 보건 의료와 복지, 교육, 문화여가, 기초 생활 여건, 환경경관, 지역 공동체, 경제 활동 등에 대해 알아본다. 조사 요원이 직접 방문해 가구주나 배우자에게 설문지를 제공하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결과는 20193월 발표 예정이다.

농촌진흥청농촌환경자원과 황정임 농업연구사는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조사인 만큼 대상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