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청년취업 도우미 역할 ‘톡톡’
한국농어촌공사, 청년취업 도우미 역할 ‘톡톡’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8.09.03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인재개발원에 취준생 초대해 취업 노하우·채용제도 알려
7개 분야 4300편의 지식콘텐츠 개방, 구직자의 역량 강화 지원

한국농어촌공사는 공사의 자원을 활용해 청년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등 청년취업 도우미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 취업준비생 43명을 초대해 ‘농어촌愛GREEN가치 취업준비생 역량강화 교육’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NCS기반 면접 실무 △공사 채용제도 설명 및 질의응답 △최근 입사한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한 생생한 합격스토리와 취업준비 노하우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취준생은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면서 막막했는데 공사의 채용 전반에 대해 듣고 선배들과 대화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좋은 시간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진백 교육기획부장은 “우리 공사는 공사의 경영, 경제 등 7개 분야 4300편의 지식콘텐츠를 일반인에게 개방해 취업준비생의 직무역량을 높이는 ‘2018 취업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며 “공사 직무교육콘텐츠 개방 사이트(http://public.creativetv.kr)에 접속하거나 유튜브에서 ‘한국농어촌공사’를 검색하면 공사 직무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김병철 인재개발원장은 “인재개발원은 공사 직원의 직무역량 강화라는 기존 역할에서 벗어나 청년 구직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해 청년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