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울지역본부, 미래농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농협 서울지역본부, 미래농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8.09.05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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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목장으로 학교 갑니다”...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자유학년제 지원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는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3일부터 12월 중순까지 미래농업교육 프로그램 목장으로 학교 갑니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목장학교프로그램은 서울소재 29개 중학교 2800여명의 학생과 함께 한다. 이를 위해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와 안성팜랜드, 농협네트웍스 등 모두 5개 기관이 서로 협력, 교육을 진행한다.

윤현민 과장은 프로그램은 오전, 오후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오전에는 경기도 안성에 소재한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스마트 팜을 이용한 미래농업체험과 농식품 아이디어 상품 견학, 미래농업에 대한 강의를 듣고 학생들은 미래의 직업으로서 농업에 대한 비전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후에는 인접한 안성팜랜드로 이동, 목장 체험학습을 하게 된다. 학생들은 승마 등 각종 체험활동과 목장견학을 하게 된다.

김형신 본부장은 이날 환영인사에서 목장학교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의 학생들이 농촌과 가까워지고 동시에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농업지원센터 김석기 원장은 강의를 통해 여러분들의 미래에는 농업이 가장 유망한 산업이 될 것이라며 농업의 비전과 가치에 대해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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