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2018 중국 린이국제목재 박람회’ 참가
임업진흥원, ‘2018 중국 린이국제목재 박람회’ 참가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8.09.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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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국민참여 혁신 통한 한국 목재관 운영...맞춤형 수출상담과 직거래로 큰 호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산림청 목재제품 수출촉진 정책의 하나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산둥성 린이시()에서 열린 ‘2018 중국 린이 국제목재 박람회에서 국내 우수 업체들과 함께 한국 목재관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 목재관에 참가한 기업은 경민산업 유니드 FC코리아랜드 유니드 한솔홈데코 5곳으로 박람회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은 한국 목재관에 큰 관심과 함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2017년 목재제품 수출유망품목 발굴대회 수상 제품인 FC코리아랜드의 코르크 바닥포장 제품은 대상 수상 혜택으로 참가, 중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색다른 제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재홍 해외산림협력팀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는 한국임업진흥원의 국민참여 혁신 사례로 기존의 업무방식을 탈피해 사전에 린이시목업협회, 중 참가기업 및 바이어 간 협의를 중개했다이를 통해 현장에서 맞춤형 수출상담과 직거래가 이뤄진 점에서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길본 원장은 수출유망품목 발굴과 한국 목재관 운영을 통한 목재제품 수출지원 사업이 해가 갈수록 경험이 축적되고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목재제품 수출지원 기관으로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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