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식, 중국 외식시장의 중심 상해 공략
한국 음식, 중국 외식시장의 중심 상해 공략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8.09.06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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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상해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국내 외식 프렌차이즈 한 기업 관계자가 현지 바이어랑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외식 프렌차이즈 한 기업 관계자가 현지 바이어랑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달 30일부터 91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 중인 ‘2018 상해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aT는 중국 경제·무역의 중심지 상해에서 개최되는 이번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한국의 외식문화를 선도하는 8개의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상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응모권 및 코인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 해 박람회장 내 수많은 부스 사이에서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이번 상해 프랜차이즈 박람회에는 치킨, 피자, 육류구이 등 기존 중국시장 진출메뉴 외에도 매운갈비찜, 김밥,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의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 참가해 중국 상해에 한국의 맛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상해는 중국의 경제 수도로 소득·소비 수준이 높고 지속적인 외식업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외식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현지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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