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Horti Asia 2018’한국관 참가지원
실용화재단, ‘Horti Asia 2018’한국관 참가지원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8.09.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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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우리의 농기자재가 태국 시장에 성공적 진출을 이뤄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태국 방콕 국제무역전시센터(BITEC)에서 열린‘Horti Asia 2018’에 국내 농기자재 제조업체 9로 구성된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Horti Asia 2018’에는 22개국 131업체를 포함해 약 8500여명의 바이어 및 기업들이 참가해 역대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됐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의 중심국가로 농업이 매우 중요한 국가산업이며, 태국의 농기자재 시장은 규모면에서 중국에 이어 아시아 지역 2위에 해당해 향후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

재단이 운영한 한국관으로 참가한 농기자재 업체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총 121건의 상담을 통해 총 605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이뤘으며 이 가운데에는 현장판매도 다수 포함돼 있어 태국에서의 한국산 농기자재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재단 이원옥 창업성장본부장은 현장에서 태국시장의 지리적 이점과 발전수준을 볼 때 우리 농산업체가 인근 주변국으로의 진출할 경우 매우 도움이 클 것이라며재단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해외테스트베드 지원사업과 연계해 향후 우리 농산업체의 태국 농기자재 수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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