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한국임업진흥원, 맞춤형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유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11일부터 산림분야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창업의 숲’의 임산물분야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업의 숲’은 산림분야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별 맞춤형 창업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분야는 임산물 관련 창업 아이템으로, 임산물 생산・가공・유통 등 임산물을 활용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분야 창업 기초 교육(10월 4일) 및 현장 멘토링(10월 5일~ 10월 15일 중 1일)을 거쳐 창업 고도화 교육(10월 16일)까지 단계별로 진행된다.
과정은 △사업계획서 작성 △산림형 사회적경제 이해 △정부지원사업 전략 △현장 실습(멘토링) 등으로 구성되며 올해 창업자에 한해 창업 실무교육, One Point 컨설팅, 창업비용 지원 등 혜택도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참가 희망자는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내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메일(hongsh@kofpi.or.kr)로 접수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창업의 숲’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물분야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준비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실제 성공 창업이라는 결실을 맺어 양질의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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