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세계유목민대회 한국의 맛 소개
aT, 세계유목민대회 한국의 맛 소개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8.09.14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키르기스스탄에서 한국 농식품 홍보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2일부터 98일까지 7일간 키르기스스탄에서 개최된 ‘2018 세계유목민대회에서 한국 농식품 소비자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3회 차를 맞이한 세계유목민대회는 격년단위로 개최되며 올해는 36개 종목에 80개국에서 온 3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관람객 1만여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 됐다.

aT는 경기장 앞에 한국 농식품 홍보 부스를 설치해 행사에 참가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인삼음료 등 건강기능식품을 홍보했으며 이외에도 국산 원재료 함량이 높은 유자차와 현지 소비자에게 인기가 좋은 떡볶이, , 쌀과자 등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이번 대회의 주요 참여국가인 몽골,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은 아직 한국 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은 미개척 시장으로 한국 농식품을 새롭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aT는 우리 농식품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미개척 시장에서 소비자체험 홍보,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키르키즈스탄은 물론 카자흐스탄, 터키 등 중앙아시아 국가 대상 한국 농식품의 전략적 홍보를 통해 한국 농식품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