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이 졸업 후 사회진출을 앞두고 있는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고3 재학생 49명을 대상으로‘식품분야 맞춤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HACCP과 관련된 이론 강의와 실습을 통한 참여형 맞춤교육 일환으로 HACCP PLAN에 관한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식품분야 고3학생들이 직장에 취업 후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맞춤형 직무교육’에 부합되도록 조별 실습 및 발표 등 참여교육과 HACCP체험관 현장교육 등을 구성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식품고 임민영 학생은“그동안 교과서 위주의 이론교육으로 배우던 HACCP을 우리가 앞으로 수행해야할 현장과 맞닿은 주제를 갖고 실제실습으로 체험해보니 실감난다”며“후배들도 이러한 전문교육 기회가 주기적으로 주어진다면 사회로 진출하는데 실질적인 노하우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