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 "양돈장 냄새 저감 노력 함께 하겠습니다"
퓨리나, "양돈장 냄새 저감 노력 함께 하겠습니다"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09.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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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악취 저감 주제 '한돈 사랑의 날' 행사 열어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 17지구가 제주 라온프라이빗타운에서 개최한 ‘2018 제주 퓨리나 한돈 사랑의 날’ 행사에서 제주도 악취 저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전문적 이론과 퓨리나 현장 경험 사례를 담아 악취관련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 숨골 사태 이후 농가들이 더 큰 관심을 보이며 성황리게 개최됐다.

특히, 김승훈 퓨리나 특판 부장은 제주 악취 현황과 문제점, 관련법 소개로 악취 관리 지역 지정 과정에서 진행된 복합 악취 분석 실제 영상을 소개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동엽 퓨리나 특판 부장은 농장별 악취 방지 저감 현장 경험을 발표했다.

이어 충남대 안희권 교수는 ‘축산 악취 발생 및 저감’을 주제로 축산 악취에 대한 이론과 정부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충남대에서 진행한 실험 데이터를 공개했다. 퓨리나팀들과 실시한 조사 결과도 분석해 유형별 적용 가능 기술을 소개했다.

김대민 퓨리나 양돈판매부장은 "농장과 함께 개선 방안을 함께 찾고 데이터화 해 양돈장 악취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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