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과, 소외된 이웃‧장애인 등 기부 선행 앞장
한국청과, 소외된 이웃‧장애인 등 기부 선행 앞장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8.10.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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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박상헌 한국청과 사장이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에게 후원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상헌 한국청과 사장이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에게 후원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도매시장법인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청과(사장 박상헌)는 추석을 맞아 올해도 역시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나눔을 실천하고 장애인 올림픽에 출천하는 선수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등 사회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청과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대전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에 사과 200박스, 200박스 전달을 시작으로 18일에는 대한사회복지회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에 배 300박스 등 총 2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대전시위탁지원센터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최고급 과일을 후원하는 한국청과를 통해 사회의 온정은 느끼고 있다면서 이러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각각 가정을 방문해 과일과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또 한국청과는 지난달 19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에 중증장애선수들의 항공 좌석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사용해 달라며 5000만원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의 관계자는 이번 패럴림픽은 평창 때보다 선수단 후원사 모집에 많이 힘들었었는데 한국청과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됐다면서 한국청과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상헌 사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의 열정이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장에 도착해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했다면서 앞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후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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