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미(米)스코리아 ‘조복남’ 선정
9월의 미(米)스코리아 ‘조복남’ 선정
  • 김영하 대기자
  • 승인 2018.10.05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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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남동 할머니 이름을 딴 조복남떡집

[농축유통신문 김영하 대기자]

이달의 미()스코리아로 조복남이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9월의 미()스코리아에 연남동에서 떡집을 운영하고 있는 조복남의 김도훈, 정재헌 대표를 선정했다. ‘조복남은 정재헌 대표의 할머니 이름으로 할머니가 집에서 직접 떡을 만들어 주시던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자 할머니 이름을 상호명으로 정하게 됐다. ‘연남동에서 떡메를 직접 치는 떡집으로 화제를 모은 조복남은 떡은 올드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젊은 층에게 어필 할 수 있는 떡 메뉴와 쌀 디저트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고급 떡갈비와 부드러운 백설기를 조합해 만든 초밥 모양의 디저트와 최근 발효 기술을 배우며 만든 발효 떡이 조복남의 대표적인 메뉴이며 10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딸바설기, 치즈소보로 인절미 등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퓨전방식의 떡을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이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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