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해수위 감사의원과 감사기관 간 공방에 귀추
[농축유통신문 김영하 대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오는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등 국회 농림측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의 국정감사 일정이 확정됐다.
국회 농해수위는 지난달 27일 상임위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와 산하기관, 공기업 등에 대한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했다.
감사위원은 20대국회 하반기 원구성에서 농해수위로 배정된 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박완주, 김부겸, 김현권, 김현미, 서삼석, 오영훈, 윤준호 의원 등 7명과 자유한국당이 경대수, 강석진, 김성찬, 김정재, 김태흠, 이만희, 이양수 의원 등 7명, 바른미래당이 정운천, 박주현 의원 등 2명, 민주평화당이 농해수위원장인 황주홍 농해수위원장, 김종회 의원 등 2명, 무소속 손금주 의원 등 총 19명의 국회의원이다.
농식품부에 이어 국정감사는 11일 해양수산부(국회), 12일 농촌진흥청-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업기술실용화재단(전주 농진청), 15일 산림청-산림조합중앙회-한국임업진흥원(국회), 16일 농협중앙회-농협경제지주-농협금융지주와 자회사(국회), 18일 한국마사회-축산물품질평가원-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국회), 22일 한국농어촌공사-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업정책보험금융원-국제식물검역인증원(국회), 23일 강원도(춘천 강원도청) 등으로 진행된다.
최종적으로 농식품부와 소속기관에 대한 종합국감은 26일 국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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