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동물용의약품 기업, VIV China 2018 전시회 한국관 참가
국내 동물용의약품 기업, VIV China 2018 전시회 한국관 참가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10.11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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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지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난징에서 개최된 VIV China 2018 전시회에 국내 동물용의약품 기업들이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아 한국 홍보부스를 포함해 총 72㎡의 규모로 한국관을 구성했다.

한국관에는 ㈜동방, 우진비앤지㈜, ㈜제일바이오, ㈜참신홀딩스, ㈜한동 등 총 5개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출 업체가 한국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기 위해 나섰다.

특히, 우리나라 전시관에는 주로 중국 및 동남아 바이어들이 방문해 상담을 하는 등 국내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VIV China는 박람회 매체 전문 기업 VNU Exhibitions Europe에서 2년에 1회씩 개최하는 국제 축산전시회로 올해에는 난징에서 개최됐다.  지난 대회인 VIV China 2016은 85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했다.

한편,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2월에는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6월에는 케냐 나이로비, 7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전시회를 참가해 국내 동물용의약품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앞으로 10월 베트남 호치민, 11월 독일 하노버 및 12월 미얀마 양곤 등에도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다.

곽형근 한국동물약품협회장은 "지난 4월 말레이시아, 베트남의 동물용의약품 담당 정부기관과의 국가간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이어 세계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국내 동물용의약품 수출 확대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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