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시장사용료 인하‧시설사용면적 우대 등 혜택 지원
2017년 농산물도매시장 최우수 기관과 도매시장법인‧공판장으로 각각 인천구월관리사무소와 안동농협공판장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0일 2017년 농산물 도매시장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인천구월관리사무소와 안동농협공판장을 최우수 기관 및 법인으로 선정했다.
우수 개설자로는 인천삼산, 대구북부관리사무소가 우수법인으로는 서울청과, 구리청과, 인천농산물, 대전중앙청과, 부평농산, 익산원협, 안산농산물, 수원청과물이 뽑혔다.
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제 77조의 의거해 전국 공영도매시장 평가를 통해 시장운영방식 개선 및 유통주체 경영개선 등 도매시장 발전방향 모색하고 도매시장의 관리주체와 유통주체의 개선노력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인천구월관리사무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수여와 함께 시설현대화 평가시 5점의 가점이 부여되며 5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우수 개설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수여와 함께 시설현대화 평가시 3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최우수 및 우수 도매시장법인‧공판장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수여와 도매시장 출하촉진자금 차등지원, 행정처분 사항 감경, 다음연도 시장사용료 인하, 시설사용면적 우대의 혜택이 지원된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