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목재문화진흥회, 국산목재 활용 우수 생활소품 디자인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춘만)는 산림청이 추진하는 ‘2018목재문화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018우리나무한목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박천영 기획홍보실장은 “국산목재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목공예 산업활성화를 위해 우수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18우리나무한목 디자인 공모전’ 작품은 국내산 목재를 사용한 생활소품에 한다”며 “대한국민 국민이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고 전했다.
박 실장은 이어 “산촌체험프로그램이나 6차 산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나무 공예가 일반에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많은 작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차후 출품된 작품들은 특정 장소를 물색해 전시회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목재문화진흥회에 따르면 예선을 위한 서류제출 기한은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이며 1인당 2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본선심사는 예선 통과작품에 한 해 11월 중순에 시작품 및 시연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1점)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우수상(1점)은 산림청장상과 상금 300만원, 특선(3점)과 입선(10점)은 목재문화진흥회장상과 상금이 각각 100만원, 50만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www.kaw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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