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하고 계란 한판' 2018 계란마라톤대회
'완주하고 계란 한판' 2018 계란마라톤대회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10.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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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세계 계란의 날을 기념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한 ‘2018 계란마라톤대회’가 20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하프, 10km, 5km 코스가 열려 많은 마라토너와 계란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대회를 찾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걸으면서 기부하는 종목인‘2km 에그워킹’이 신설돼 가족단위가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에그워킹을 완주하면 계란 한판이 참가자에게 주어지고, 한판은 참가자 이름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되는 뜻 깊은 행사에 많은 가족들이 함께 했다.

남기훈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앞으로도 계란 농가들은 안전한 계란 생산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들과의 다양한 만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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