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aT, 외국인 대상 꽃 문화 체험 확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는 꽃 생활화 확산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10월부터 외국인 대상 꽃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서초구청과의 협업을 통해 운영 중인 ‘글로벌 서초문화체험(꽃문화체험)’이 일상 속 꽃 소비에 익숙한 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동시에 국내 꽃 소비문화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어 aT는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한국관광재단과 ‘양재꽃시장 꽃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외국인 단기 관광객을 대상으로 aT의 양재꽃시장을 관광 상품화해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aT 이문주 화훼사업센터장은 “우리보다 일상 속 꽃 소비문화에 익숙한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은 한국의 꽃 소비 기반 및 문화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고 더불어 한국 거주 외국인들의 한국 적응을 돕는 데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하며 “양재꽃시장의 꽃 체험이 매력적인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한다면 내국인 대상 체험으로도 대폭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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