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16기업 신규지정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16기업 신규지정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8.10.3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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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임업진흥원, 신규 지정기업 지정서 교부...발전방향 간담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24일 강서구 분원에서 2018년 제2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공모를 거쳐 최종 지정된 16기업에게 지정서를 전달하고 사회적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표자들에게 사회적기업 인증절차, 지원사업, 기업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교육도 같이 진행됐다.

신규 지정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임산물 생산, 산림레포츠, 산림복지 및 교육, 산촌 공동체, 목재 놀이터 등 산림자원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신규 지정된 기업은 숲앤생태놀이연구소사회적협동조합(이성숙) 사기막리사랑산영농조합법인(차광주) 에코남양주협동조합(황혜종) ()오감통통숲앤아이숲교육숲밧줄놀이연구회(이종현) 주식회사 열린숲(박흥권) 흰구름산촌마을(전인권) 경인산림복지협동조합(김영진) 피노키오숲영농조합법인(전대균) 주식회사 한국산림개발(차승일) 꿈꾸는목공학교사회적협동조합(박철서) 사단법인 숲길(홍익진) 다우리협동조합(김종록) ()월드유스비전(전희일) 주식회사 나무가풍경이되어(유인숙) 주식회사 라임우드(윤대용) 휴앤치유사회적협동조합(박병권) 등이다.

구길본 원장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한층 더 사회적가치를 확산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질 좋은 성장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나아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민간에 전파돼 사회적경제 규모의 확대와 청년 및 취약계층들에게 일자리가 제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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