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하림의 동물복지 브랜드 ‘그리너스’ 제품을 프리미엄 온라인 식재료 배송업체 마켓컬리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동물복지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그리너스’ 제품 8종이 26일부터 마켓컬리에 입점해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너스’는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생산시스템을 도입한 하림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정한 동물복지 기준보다 더 까다롭게 관리한 닭을 상품화한 브랜드다. 천연 식물성 사료에 동물성 단백질 성분 및 항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등 사료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공정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았다.
마켓컬리에서 만날 수 있는 ‘그리너스’ 제품은 통닭(800g)과 닭볶음탕용(800g), 닭다리(400g), 가슴살(400g), 윗날개(300g), 아랫날개(300g), 다리살(300g), 안심(300g) 등 모두 8종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배송해주는 샛별배송이 특화된 만큼 소비자들이 ‘그리너스’ 제품을 더욱 편리하고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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