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IT 융복합 통해 농업 경쟁력 높인다
농업∙IT 융복합 통해 농업 경쟁력 높인다
  • 김재민 기자
  • 승인 2012.02.1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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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정보센터, 수요자·현장중심 지식정보 서비스로 개편 단행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이하 정보센터, 사장 하영효)는 2012년 모든 서비스에 있어서 고객 및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는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활용성 높은 고품질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개편내용은 △지식정보서비스(소통형) △안전정보서비스(맞춤형) △IT융합서비스(활용중심형) 등이다.

지식정보 서비스

농어업인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이 용이하도록 소통형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통, 환경, 식품, 농어업(TEFF, Tradition, Environment, Food, Farming)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지식콘서트 추진하고 도시민(귀농・귀촌), 농어업인(선진 경영기법 도입 및 아이디어 희망자)에게 지식기부 및 지식교류기회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가경영, 생활에 필요한 경영계획서 및 서식을 제공하는 등 경영체 수요에 부합하는 경영정보 서비스 제공한다는 방침에 따라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사례중심의 동영상 제작 및 전문 정보 등 50종 이상 제공할 예정이다.

안전정보 서비스

농식품 안전관련 환경변화, 리스크 증대, 소비자 정보욕구 다양화 등 농식품 안전 정보화의 시대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개인화 기능을 강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식품 안전관련 정보이용 패턴과 리스크 등 환경변화에 신속대응이 가능하도록 통합형·맞춤형 서비스 제공하고 원하는 정보에 최단경로로 이동,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능형 검색 기반의 원스톱 콘텐츠 이용환경 구축할 방침이다.
여기에 다종의 브라우저와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IT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호환성, 접근성 개선도 추진한다.

IT융합 서비스

FTA에 대응하여 농림수산식품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수출 선도 조직 중심의 IT융합을 지원하는 등 활용중심의 서비스 확산 및 이용환경개선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FTA 수출 선도 품목, 피해 품목 중심으로 IT기술을 접목시켜 생산 및 유통환경을 개선하여 생산성 향성 및 부가가치를 추가로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대표적 사업으로 스마트 농가경영장부(애플리케이션)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농어업경영체의 경영 기록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록된 정보를 분석 서비스하는 IT 경영컨설팅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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