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수원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열어
산림청은 봄철에 심은 나무가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돌보고 숲의 다양한 기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숲가꾸기 관련 행사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이같은 숲가꾸기 기간(11.1.～11.30.)을 맞이해 오는 5일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산95-1번지에서 지역 주민과 직원 등이 함께 하는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수원국유림관리소 직원, 삼산리 지역 주민, 영림단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잣나무 조림지에 대해 가지치기 작업과 임내정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병환 팀장은 “이번 숲가꾸기 1일 행사를 통해 숲에 대한 소중함과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크고 작은 산불로 인해 소중한 우리의 숲이 잿더미로 사라 질 수 있음을 다 같이 인식하고 우리의 후손에게 물려 줄 소중한 숲을 지키는 일에 국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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