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윤리 문화정착을 위한 공공기관의 청렴 인재상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달 31일 aT 본사에서 ‘제1회 청백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조직의 청렴문화를 제고하고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년 연속 개인청렴도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5명에게는 청백리상을 수여하고 2018년 우수 직원 23명에게는 청렴리더상을 시상했다.
공사는 매년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청렴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개인 청렴도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포상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T 김명곤 상임감사는 “청렴문화를 만들어가는 데에는 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세대 간 청렴에 대한 기대치와 인식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부서원들과 적극 소통함으로써 그 간극을 좁히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aT는 청백리상을 포함한 다양한 청렴 인센티브 제도를 개발해 청렴의식을 제고하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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