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국민 참여 활성화 위한 소통채널 점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임진원)은 지난 5일 강서구 본원에서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국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소통채널을 점검하기 위해 ‘제3회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
동반성장협의회는 임진원의 핵심가치인 ‘지속상생’의 연장으로 임업·목재, 산림형 사회적 기업 등 중소협력사, 산림분야 일자리 및 기술이전, 산촌마을, 산림교육, 강서구 및 지역 사회, 지속가능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석하는 회의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동반성장협의회의 주요의견 조치와 국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소통 채널 및 혁신 추진과제 이행 점검을 안건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창배 전략기획실장은 “임진원은 혁신 계획 수립·추진과 환류의 전 과정에 국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채널 다각화 노력을 진행해왔다”며 “임업인·국민 접점 확대를 위해 지난 8월 홍보실을 신설하고 국민참여혁신단·국민목소리참여단 등 대국민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국민 접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또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및 홈페이지 내 혁신 제안 ‘혁신 1번가’ 운영으로 상시 소통채널을 강화했다”며 “지속적 소통채널인 동반성장협의회를 통해 동반성장의 제도적 인프라를 강화하고 이해관계자의 건의 및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임업인·국민과의 접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길본 원장은 “동반성장협의회와 더불어 현장 간담회, 교육·상담, 워크숍 등 사업별 소통 채널 확대로 임업인 니즈를 충족시키고 사업운영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