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저탄소 농산물 판로 개척 앞장
실용화재단, 저탄소 농산물 판로 개척 앞장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8.11.08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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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품평·상담회 개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 1aT센터 그랜드홀에서 저탄소 농산물 소비확대와 인증 농산물의 유통활성화를 위해 ‘2018년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품평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상담회는 지난번 품평회와는 다르게 2018년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신규 인증 농가의 참석률이 70%에 달해 실질적으로 가장 판로 개척의 고민이 있는 타깃을 대상으로 품평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

유통사 MD 및 유통컨설턴트 15, 저탄소 인증 31농가가 참석한 본 행사에서는 총 102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입점결정 15, 54건의 적극검토 결정이 이뤄져 저탄소 인증 농가의 판로개척에 직접적인 도움이 됐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 이마트, 롯데마트, 이랜드리테일 등 대형마트와 한화갤러리아, 현대그린푸드 등 백화점, 공영홈쇼핑, 마켓컬리 등 온라인 및 홈쇼핑, 내추럴초이스, 네니아플러스 등 중간유통사, 올가홀푸드 등 친환경 전문 유통사 등 11개사에서 12명의 상품기획자(MD)가 참가하는 등 유통사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재단 이길재 기후변화대응팀장은 이번 행사는 농산물 생산자와 구매자가 만나서 서로의 의견 차이를 좁혀갈 수 있는 자리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는 앞으로도 생산-유통-소비를 연계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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