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재단, 자매결연마을에 난방비 및 복지용품 지원
농협재단, 자매결연마을에 난방비 및 복지용품 지원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8.11.09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김남희 사무총장,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농산물 팔아주기에 최선 다할 것"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은 지난 8일 자매결연 마을인 인천 강화군 송해면 하도1리 마을의 고령농업인 및 마을회관에 난방비 및 복지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두식 농협재단 팀장은 평소 활동이 불편한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노인용 보행기를 지원해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왔다마을 주민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마을회관에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김남희 농협재단 사무총장은 농촌지역의 마을회관은 고령농업인이 추운 겨울을 함께 보내는 사랑방 역할과 공동 급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지역공동체의 보금자리로서 인구감소로 개별생활이 어려운 농촌 어르신들의 유일한 소통 창구라면서 앞으로도 명예이장으로서 마을의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 농산물 팔아주기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남희 사무총장은 지난해 6월 이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이후 영농철 일손돕기 및 고령농업인 편의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