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촌융복합산업 6년 연속 수상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6년 연속 수상
  • 김기홍 본부장
  • 승인 2018.11.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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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베리베리코리아’ 장려상 수상

[농축유통신문 김기홍 본부장]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달 31일 개최한 ‘2018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주 지역 농업회사법인 베리베리코리아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업의 부가가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성공 모델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 중이다.

이번 경진대회 최종 결선에는 전국 1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베리베리코리아가 장려상을 수상하며 충남 농촌융복합산업은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베리베리코리아는 친환경 농법으로 블루베리와 오디, 산딸기 등을 생산하는 농가로 구성된 단체로, 생산물을 생즙이나 잼 등으로 가공해 판매 중이다.

베리베리코리아는 특히 체험장과 판매장을 구축, 관광객이나 주변 학생들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수확 체험과 마카롱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하며 농촌융복합산업을 실현하고 있다.

충청남도 추욱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충남 농촌융복합산업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남의 다양한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청년과 여성 농업인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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