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김홍식 본부장]
지난 3일 청주시 문암장애인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 4회 청주시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정의당 김종대 의원 등 각 시·도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자 26조(104명), 여자 9조(36명)로 치러졌다. 18홀 스트로크플레이 2Wey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부, 여자부 각각 1위부터 5위까지 5명씩 총 10명에게 시상과 상품이 주어졌다.
남자부 1위는 금산 김종석 씨가, 여성부 1위는 대전 김미자 씨가 차지했다.
이창록 청주시장애인골프협회장은 “파크골프가 장애인들에게 유익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장애인체육 활동을 위해 장애인파크골프 대회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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