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의원, 국감 최우수의원상 3관왕 차지
김종회 의원, 국감 최우수의원상 3관왕 차지
  • 김영하 대기자
  • 승인 2018.11.09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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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김영하 대기자]

민주평화당 김종회 의원(전북 김제.부안)이 올해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상 3관왕을 차지했다.

김 의원은 경실연이 수여하는 올해의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상에 농해수위원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민주평화당의 최우수의원상에 이어 한국농정신문이 선정한 2018년 국정감사 최우수의원까지 선정돼 지난 6일 국회에서 상패를 수상했다.

시상 관계자들은 김종회 의원은 2018년 국정감사에서 진짜 농민들 편이었다고 총평하며 올해 국감에서 철저한 준비로 농업정책을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해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김종회 의원은 PLS 시행과 관련해 전북 농민을 불러 농민의 입으로 문제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고, 쌀 목표가격도 농민들이 주장하는 ‘245000을 돌쇠처럼 꿋꿋하게 주장하는 등 농업 현장의 얘기를 국감장에서 끌어냈다고 평가했다.

김종회 의원은 “300만 농업인들의 현장목소리를 직접 대변하고 있는 농업전문지에서 귀한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도 농업문제를 이론적으로 접근하기보다 현장 목소리를 듣고 농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의정활동을 하라는 취지라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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