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생협 창립 20주년 맞아 괴산자연드림파크 개장
아이쿱생협 창립 20주년 맞아 괴산자연드림파크 개장
  • 김영하 대기자
  • 승인 2018.11.09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개호 장관, 농업과 환경 배려하는 윤리적 소비 감사표명

[농축유통신문 김영하 대기자]

아이쿱생협은 지난 2~3일 괴산군 칠성면에서 첫날 협동조합과 네트워크 생태계 구축에 관한 심포지엄을 열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위한 사례발표와 함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지원센터 준공식 및 뮤지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첫날 심포지엄에 이어 열린 만찬에 참석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충북 괴산 농촌 지역에 조성된 자연드림파크는 농식품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교육문화 서비스 공간을 마련, 우리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삶터, 일터, 쉼터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친환경 농업 발전과 우리 농촌의 새로운 도약 및 안전에 대한 소비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3일 기념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이차영 괴산군수, 김정호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아이쿱생협 박인자 회장을 비롯해 전국 조합원 및 지역주민 등 3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원센터 견학, 문화 공연 등 행사가 이어졌다.

아이쿱에서 추진하는 괴산 자연드림파크는 소비자와 생산자 그리고 클러스터 협력업체가 안전한 식품을 공급 하고 많은 일자리 창출과 교육, 체험, 문화, 관광 등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6차 산업의 테마파크로 조성하고 있으며 괴산의 유기농산업을 기반으로 2022년에 40여개 유기식품 관련 업체가 입주하게 되면 1300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