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축협, 구제역·AI 차단방역 결의대회 개최
순천광양축협, 구제역·AI 차단방역 결의대회 개최
  • 구봉우 기자
  • 승인 2018.11.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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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올해 1061농가 대상 약22천 회 방역 활동 펼쳐

순천광양축협은 119일 순천시 대룡동 순천가축시장에서 청정 축산 구현을 위한 <구제역·AI> 가축질병 차단방역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광양축협 이성기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구제역, 아프리카 돼지 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차단 방역을 위한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고 방제 차량을 이용한 방역 시행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순천광양축협 공동방제단은 순천과 광양지역의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에는 905농가를 대상으로 16290회의 방역 활동을 펼쳤고 올해는 1061농가를 대상으로 약22000회의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단 차량 9대를 활용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이성기 조합장은 축협은 우리 지역에서 가장 핵심적인 방역주체로 국가방역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앞으로도 공동방제단의 역량을 총 동원해 가축전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구봉우=호남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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