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사회복지시설 등에 김치 320박스 전달...훈훈한 겨울나기 도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지난 14일 광주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배추김치 320박스(1600kg)를 직접 담아 광주·전남 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에 전달했다.
김용선 총무부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은 소외계층에게 격월로 김치를 제공해 영양 상태를 개선하는 활동”이라며 “당초 연 1회 진행됐으나 지역사회의 호응이 높아 작년부터 두 달에 한 번씩 열리는 정기행사로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부장은 이어 “우리 공사는 이 외에도 안경사협회와 함께 농어촌 어르신의 시력을 검진하고 맞춤 돋보기안경을 증정하는 ‘브라이트 운동’, 홀몸 어르신께 영양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배달하는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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